대동병원이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에서 주관한 '2021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포상' 의료기관에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전국 33개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부산지역 의료기관은 대동병원 이외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시상식은 별도 개최되지 않고 표창장과 시상금은 개별 발송됐다.
대동병원 감염관리실 강정은 실장(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전 직원이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전선에서 노력한 결과 뜻깊은 표창을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해 모든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대동병원 전 직원이 각자의 역할을 꿋꿋이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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