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가 '소음을 차폐하는 차폐 하우징을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로 등록, 저소음 안마의자 개발에 앞장선다.
에어백의 수축과 팽창을 통해 진행되는 마사지의 특성상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소음마저 최대한 줄여 무소음에 가까운 안마의자를 개발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에어백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야간 모드도 새롭게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 발명자 스마트리빙 기술연구소 안상준 부장은 "에어백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소음 흡수에 탁월한 집 모양의 '소음 차폐 하우징'을 설계해 부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재, 부품 등 고도화하는 과정을 거쳐 추후 개발될 안마의자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