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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코로나블루 극복, 방문객 건강증진 등을 위해 미사경정공원 일대에서 'AR(증강현실) 건강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참여방법은 우선 참가자 개인별 스마트폰에 위치기반 AR서비스 앱(트레져니)을 설치하고 첫 번째 포인트인 입체연결통로에서 AR카메라를 켜고 공원안내도를 스캔하면 챌린지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안내에 따라 13번째 포인트까지 코스별 콘텐츠를 체험하고 QR코드를 스캔하여 인증, 퀴즈풀이 등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를 마치면 챌린지를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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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들의 체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사경정공원의 좋은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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