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 속 힐링 스페이스나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MZ세대 사이에서 '리테일 테라피'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통과 테라피가 합쳐진 신조어인 리테일 테라피는 쇼핑을 통해 힐링을 한다는 의미이며 특히 공간에서의 경험이 중심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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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446㎡(135평) 규모로 조성됐다. MZ세대를 저격할 대형 포토존, 인더숲 관련 각종 의류 및 생활소품, F&B(식음료)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 100여 종을 판매한다.
SK매직이 서울 강동구에 오픈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 'it's magic(잇츠매직)'은 브랜드 가치와 요리, 문화 등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가구 브랜드 지누스는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협업한 공간 'STAY ZINUS'를 선보이고 있다. 공간 이용자들은 하루 동안 이곳에서 머물면서 지누스의 매트리스 및 프레임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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