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트라이커(대표이사 심현우)가 서울부민병원, 부산부민병원에 이어 해운대부민병원 로봇인공관절센터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이하 마코 로봇)'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코를 도입하는 해운대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 관절전문병원으로 연속 지정된 관절치료 특화 종합병원이다. 해운대부민병원은 관절전문병원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시스템의 장점을 살리고, 스포츠재활치료센터와 연계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등 부민병원만의 특화된 인공관절 수술 시스템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심현우 한국스트라이커 대표이사는 "지난해 9월 서울부민병원에 마코를 처음 공급한 이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부산부민병원, 해운대부민병원까지 순차적으로 마코를 확대 공급하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보다 많은 지역 환자들이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공관절 수술 로봇의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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