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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경리나라’ 출시…금융 DX 속도낸다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1-10-05 13:05 | 최종수정 2021-10-05 13:30



KT가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클라우드 기반 경리업무 관리서비스인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반복된 경리업무를 자동화하는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경리나라'를 KT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다.

주요 제공 기능으로는 증빙·영수증 관리, 인터넷뱅킹 통합 계좌 관리, 급여·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AI 기반 시재·영업보고서 작성 등이 있다.

KT 클라우드 경리나라는 18개 카드사, 22개 은행, 15개 금융 플랫폼, 국세·지방세 납입 정보, 제로페이 증빙 등을 솔루션에 연동해 각 금융기관별 사이트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원클릭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사 제휴를 통해 카드 사용내역을 솔루션에 연동해 지출 확인·정산·관리 경리업무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미희 KT Cloud/DX사업본부 상무는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의 협력 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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