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달 2022년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생 최종 합격자 50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선발된 아시아 장학생 50명은 내년에 국내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 입학할 예정이며,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들에게 최대 3년 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1백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프로그램은 포스코청암재단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32개국, 495명의 아시아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하고 싶은 기업'의 모습을 담은 기업시민 5대 브랜드 활동 중 하나인 'Life with POSCO(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와 'Community with POSCO(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 실천을 위한 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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