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컬쳐 브랜드 토니모리가 최근 이사회를 열고 30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결성했다고 공시했다.
토니모리는 공시를 통해 자금의 세부 사용내역으로 채무상환자금 약 187억 원, 운영자금은 약 113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중, 187억 원은 2019년 발행한 제2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권리미행사 잔액의 조기상환청구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그 밖의 자금은 디지털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 및 국내외 마케팅 강화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와 함께 조기상환이 이뤄지면 연결기준 현재 181%인 부채비율은 112%로 약 70%P나 개선될 수 있다. 또한 별도 기준으로는 부채비율을 50% 미만까지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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