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생물 종 보전 및 번식 활동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이사 최홍훈)이 이달 16일(토)로 오픈 7주년을 맞는다. 도심 최대 규모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국내 최장 길이의 수중 터널,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와 함께 전세계 650종 5만 5천여 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700만명 누적 입장객 방문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외에도 오픈 7주년을 기념하여 '행운의 777' 우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5일(금)~17일(일) 입장권에 한해 온라인 예매자 선착순 777명까지 1만7천원에 아쿠아리움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카드와 NH농협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가격(1만8천9백원)에 이용할 수 있으니 특별 할인 행사 기회도 놓치지 말자.
한편, 7주년을 맞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픈 이래로 22곳의 해양 관련 학계 기관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관람 시설로서의 역할을 넘어 해양 생태계 연구와 보전을 위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롯데월드는 ESG 경영 캠페인 'A Better World' 중 환경(E) 분야 'Green World'의 일환으로 해양생물 종 보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멸종위기 종 작은발톱수달 15마리의 자체 번식에 성공했으며 올해 총 17마리의 훔볼트 펭귄의 부화에 성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7월, 멸종위기 해양생물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보호海'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식지 파괴, 남획,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등 멸종위기 해양생물들이 처한 위험한 상황과 함께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 일상 속의 실천방안을 소개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