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이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와 함께 지능형 CCTV와 비접촉 생체인증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결합한 비대면 출입 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GiGAeyes i-pass)'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가아이즈 아이패스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바일 앱과 PC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실시간 원격으로 출입문을 열어주는 지능형 출입보안 서비스다.
직접 출입관리가 어려운 시간에는 '부탁해' 모드로 전환해 KT텔레캅의 전문 관제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문열림 시도 등 이상상황이 포착되면 관제센터에서 바로 확인하고, 침입자 발생 등 위급상황 시에는 112·119에 신고하는 등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김영식 KT텔레캅 마케팅본부장은 "KT텔레캅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을 앞세워 무인사업장 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