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장려상을 수상했다.
고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릎 관절 치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도 수술 전 발생한 중추신경 과민반응은 호전되지 않으며 수술 후 지속적인 통증과 불량한 임상결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따라서 수술 전부터 중추신경 과민반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인준 교수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분야 권위자로 무릎 관절 치환술 후 통증을 최소화 하는 환자 맞춤형 통증 관리와 수술을 시행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에게 큰 만족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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