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청년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AI·DX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 스쿨(KT AIVLE School)'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T 에이블 스쿨은 만 29세 이하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에서 전문성을 갖고 업무를 할 수 있는 AI·DX(인공지능·디지털전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실무역량인증 민간자격 'AIFB' 취득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KT그룹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 에이블 스쿨은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원주 등 전국 6개 권역을 거점으로 원하는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오는 12월부터 6개월간 하루 8시간씩 총 840시간 동안 집중 교육을 받는다.
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KT가의 ABC 기술을 활용함은 물론, 인재양성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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