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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포항 아이파크’ 분양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1-10-26 14:24 | 최종수정 2021-10-28 09:57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서 '포항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 세대 4BAY(베이), 4ROOM(룸) 구조로 와이드 주방 및 더블팬트리가 적용됐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포항 아이파크는 29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용산지구는 인근에 위치한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약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해 포항 남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입지 여건은 뛰어난 편이다. 메가박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이미 조성이 완료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에 조성이 예정된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시내·광역 교통요지에 들어서 인접지역 이동도 뛰어난 편이다. 단지와 인접한 '남포항IC(인터체인지)'를 이용하면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등과 이어진 동해고속도로는 물론 포항 전역에 걸쳐진 영일만대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특히 포항 아이파크는 리얼학세권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용산지구에 계획된 초·중·고등학교 예정 부지를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내 도서관과 북카페 등 교육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구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포항 아이파크는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등 인근 대규모 핵심 산업단지들과의 직주근접이 뛰어난 것은 물론, 인접 원도심 지구와의 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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