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가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의 수명은 1~2년 정도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급경사, 긴 거리 등 거친 환경에서의 이용이 잦을 경우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또한 배터리 가격은 일부 보조금이 지원되지만 용량에 따라 20여 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도 있어 전동이동보조기기를 신체의 일부처럼 이용해야 하는 저소득층 장애인의 경우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이에 한국앤컴퍼니의 아트라스비엑스 브랜드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0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와 2014년부터 8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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