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참가기업과 현지 바이어 매칭을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장을 운영하며 이미용, 생활용품 중소기업을 선정해 롯데홈쇼핑 중소기업 상생 방송인 '투게더 상생 하우스'를 현장 생중계한다. 태국 현지 유명 쇼핑몰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위한 쇼룸 형식의 '샘플 쇼케이스'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K-소비재에 대한 니즈가 높은 태국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실질적인 수출 전략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