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과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효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직방은 "분양권·입주권 단기 거래에 대해 양도세율이 중과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 주택에 대한 실거주·전매 규제도 강화됐다"며 "올해부터 조정대상지역의 분양권을 주택 수에 포함하는 등의 규제가 중첩되며 거래가 큰 폭으로 축소, 정부 정책 효과가 일정 부분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