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가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
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성 교수는 국내 처음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사용했으며 국제 학술지를 통해 관련 연구를 발표해 오고 있다.
성 교수는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간암 정복을 위한 치료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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