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14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KLPGA 프로골퍼 안소현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3년 KLPGA에 데뷔한 안소현은 화려한 미모와 함께 세련된 패션감각으로 '골프요정' 등으로 불리는 차세대 스포테이너(스포츠 선수 + 엔터테이너)다.
롯데관광개발측은 "가장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골퍼 중 한명인 안소현이 드림타워와 함께 국내 첫 K패션 전문몰인 한 컬렉션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MZ세대 골프족을 겨냥한 레슨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개관 1주년을 맞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망 좋은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 38층 포차와 8층 야외 풀데크 등 인스타그래머들의 '핫플레이스'를 앞세워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