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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고객 인도를 20일부터 시작한다.
또 에너지 밀도가 한층 더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조향 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HEPA)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더해져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에 고객 인도를 시작하는 더 뉴 EQS와 함께 지난 7월 럭셔리 전기 콤팩트 SUV '더 뉴 EQA'를 출시하며 올해 2종의 전기차를 선보였다. 향후에도 다양한 세그먼트에 전기차 모델을 투입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론칭 에디션'은 각각 1억7700만원과 1억8100만원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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