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령 코로나19 감염자의 중증도·전파율이 저연령 감염자보다 높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12일 기초과학연구원(IBS)에 따르면, 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신변종바이러스연구센터 최영기 센터장(충북대 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동물모델 페렛을 6개월 이하·1년 이상 2년 이하·3년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병원성을 비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0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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