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삼성전자의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22'를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켓컬리에서 사전예약 기간에 주문을 하면 바로 다음 날 새벽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S22는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오전 0시 '삼성 갤럭시 언팩 2022' 온라인 행사를 통해 첫 공개한 신제품이다. 갤럭시S22는 언팩 행사 이전부터 카메라와 S펜의 뛰어난 성능으로 크게 주목받아 왔다. 마켓컬리는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S22기본형, 플러스, 울트라 등 3개 모델의 색상과 용량 별 제품을 모두 판매한다.
한편, 마켓컬리는 이번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2를 통해 공개된 갤럭시탭S8 신제품도 지난 10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안내된 제휴 카드로 구매하면 18% 할인 혜택이 있으며, 샛별배송 지역이면 주문 다음 날 배송받을 수 있다.
천경원 컬리 생활팀 리더는 "마켓컬리의 샛별배송을 이용하면 신모델인 갤럭시S22를 누구보다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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