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현대백화점)이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달된 구호 성금은 울진·동해·삼척·강릉 등 강원·경북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복구 활동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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