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는 3월 10일 '세계콩팥의 날'을 맞아 대국민 홍보를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학회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회 코로나19 대응팀의 역할(한림의대 박혜인 교수)', '외국의 인공신장실 운영현황(건양의대 황원민교수)', '인공신장실 설치기준 및 운영 세부기준 권고안(한림의대 이영기 교수)'의 발표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인공신장실의 안정성과 관리를 위한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학회는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신장이 콩팥콩팥'을 통해 지난 1년간 소개되었던 30여 편의 건강토크 동영상을 환우분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양철우 이사장은 "이번 홍보의 목적은 만성콩팥병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를 높여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말기신부전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일차 목표이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혈액투석실의 안전성과 질 관리 향상을 통해 투석치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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