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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달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이하 무풍갤러리 슬림핏)'과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전 모델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밖에 UV LED로 팬을 99.9%[4] 살균해주는 기능이 추가된 '이지케어 7단계', 전 모델에서 미세 청정, 공간 제균[5]이 가능한 '청정 필터 시스템', 약 22만개의 메탈 무풍홀에서 나오는 냉기가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메탈 쿨링' 등 사용자 편의와 위생을 고려한 필수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
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냉방면적 58.5㎡로 소비자 취향과 사양에 따라 3종의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무풍에어컨 클래식 3종(냉방면적 81.8ㆍ62.6ㆍ58.5㎡)과 청정 필터 시스템을 추가해 미세 청정 기능을 강화한 2022년형 Q9000 에어컨도 함께 출시한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냉방 성능, 환경까지 생각하는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소비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