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기차 등록률이 지난달 기준 약 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100대 중 1대는 전기차인 셈이다.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보조금 지급 효과다.
최근 전기차 모델 출시가 잇따르는 것을 고려하면 등록 비중은 조만간 1%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환경차에서 하이브리드 비중은 여전히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기준 하이브리드와 전기·수소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총 120만5864대 중 하이브리드는 94만4387대로 78%에 달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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