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문서 7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의 '핑거 무빙' 기술이 적용된 더팬텀 안마의자.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제24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헬스케어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KMAC이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각 산업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다. 1999년부터 24년째 이어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 인증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브랜드 충성도에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지난해에만 200억 이상, 최근 5년간 약 8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연구 개발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2016년 설립된 메디컬R&D센터에서는 정형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주축이 돼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바디프랜드 측은 설명했다.

의사들은 연구원으로서 마사지 모듈의 구조를 연구하고, 전문 지식을 접목하여 '닥터스 코딩'이라 불리는 마사지 프로그램 로직을 직접 개발한다.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수면마사지', '멘탈마사지' 등 마사지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 번에 성인 평균 엄지손가락 너비의 10분의 1보다 작은 1.25mm씩 움직이며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하는 '핑거무빙' 기술도 개발했다.

바디프랜드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제품 모델과 상관없이 5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과 '주문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완료'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100만 고객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브랜드 파워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 고객들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