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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세상병원(병원장 서동원)이 지난 26일~27일 용인 실내 체육관에서 '제 2회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바른세상병원은 2019년 줄라 코리아(JOOLA KOREA, 대표 김정훈)와 협약을 맺고, 같은 해 7월에 '제1회 JOOLA & 바른세상병원배 탁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김정훈 대표가 현역시절부터 꾸준히 바른세상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 이어 오고 있는 것.
해당 대회는 탁구의 대중화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양일간 전국 오픈부 전경기와 용인 관내부 전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종목은 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뤄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고, 입상한 부문별 1~3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상품을 수여했다.
해당 대회를 주최한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은 "코로나로 오랫동안 대회를 열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탁구는 공을 끝까지 보고 하체와 상체를 골고루 쓰면서 체력이 단련되고 집중력을 올리는데 효과적인 최고의 생활스포츠라 생각한다"며 "탁구가 더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는 생활스포츠가 되길 바라고, 여러분이 건강하게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바른세상병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바른세상병원은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많은 선수들을 치료해 왔으며, 유소년 스포츠 대회 지원 및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관련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수들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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