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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다인, 새로 선보인 기능성 칫솔에 100% 재활용 가능 친환경 포장재 적용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2-04-18 08:58 | 최종수정 2022-04-18 08:58



GSK컨슈머헬스케어의 민감성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에서 출시한 기능성 칫솔 2종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재활용 가능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

센소다인 브랜드를 보유한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석유계 플라스틱 포장재의 10% 사용 감축(2020년 대비)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1/3 사용 감축 및 전 제품에서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로 변경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2021년 센소다인 치약 튜브 용기는 20개국에서 4000만 개 가량의 재활용 가능 용기로 적용한 바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25년까지 10억 개 튜브 용기를 탈바꿈한다는 목표다. 특히 센소다인은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생필품으로서 사용되는 자원과 폐기를 고려하여 바람직한 에코 사이클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센소다인의 기능성 칫솔 2종은 민감성 치아와 잇몸을 위한 센소다인의 새로운 기술인 '듀오 플렉스 넥'을 적용하여 닿기 어려운 곳까지 말끔하게 세정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작은 칫솔 헤드와 유연하게 움직이는 긴 칫솔목이 특징으로, 과도한 자극 없이 부드럽고 깨끗하게 입 안의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세정하도록 설계됐다.

'센소다인 컴플리트 프로텍션 칫솔'은 끝이 가느다란 바깥 미세모와 끝이 둥근 안쪽 칫솔모로 구성된 복합 미세모로 효과적인 세정이 가능하다. '센소다인 리페어 & 프로텍트 칫솔'은 커브형으로 커팅된 이중 초미세모로 일반 일자형 칫솔 비교 실험 대비, 2배 더 향상된 칫솔질 컨트롤로 깨끗하고 부드럽게 세정하는 제품이다.

한편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월 새로운 공식 회사명을 '헤일리온(Haleon)'으로 발표했으며, 올해 중반 GSK로부터 분사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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