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만성 허리 통증에서 근력운동보다 걷기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통증 경감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상수 교수는 "만성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노인층 환자라면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규칙적인 걷기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며 "걷기 운동을 통해 허리 통증을 줄인다면 노인층의 삶의 질이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인 만성 허리 통증과 걷기 및 근력운동의 상관관계'라는 논문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메디슨(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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