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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지난달 선보인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상시 이용고객 100만 명을 넘겼다.
29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3월 16일~4월 28일까지 100만 2188명의 고객이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상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토스뱅크통장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이라면 계좌 개설과 동시에 가입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세전 연 2% 이자(1억원 초과시 0.1% 금리 적용)를 지급하는 토스뱅크통장에 돈을 맡겼을 시, 매일 받게 되는 세후 이자액이 기준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1인당 1회 한정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고객이 토스뱅크통장을 해지한 후 재가입하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단 하루라도 은행에 돈을 맡기면 그 대가를 고객들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가치에 따라 고객 중심의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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