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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대표이사 구본학)가 이달 출시한 2022년형 에어 서큘레이터와 창문형 에어컨이 판매 일주일 만에 지난해 5월 한 달 실적을 훌쩍 뛰어넘으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기상청에서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을 예고하자 성수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제품 물량 부족, 설치 및 A/S 지연 등을 대비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전 미리 냉방가전을 장만하는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형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모델명: CF-ACE1410W)'는 고성능 저소음의 BLDC 항공 모터가 장착됐으며, 14인치로 사이즈가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더 멀리, 넓은 공간으로 내보내며 효과적인 공기 순환을 돕는다. 실내 온도를 감지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에코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최고 단계의 바람 세기로 작동하는 ▲터보 모드로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4월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2022년형 신제품 에어 서큘레이터와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창문형 에어컨의 경우 간편하게 셀프 설치가 가능하지만, 요청하는 고객에게 빠른 설치까지 지원하는 등 원활한 제품 사용을 위한 서비스 측면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