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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 4월 30일 광명스피돔에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도박중독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도박중독 예방캠페인과 찾아가는 예방교육은 5월에도 계속된다. 미사리경정장(12일), 인천지점(19일), 부천지점(20일)에서 진행되며, 특히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해 도박문제 상담 뿐 아니라 개인 신용회복과 과몰입자 채무조정 상담 등도 포함해 운영된다.
희망길벗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독예방과 치유 심리상담 전문센터로 경륜경정 뿐만 아니라 경마와 카지노 등 사행성 게임에 대한 지나친 몰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상담·사후관리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는 전화(경륜 080-646-5000, 경정 031-790-8888), 온라인, 방문 등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희망길벗에서는 본장과 장외지점 유인상담실 상담사 10명을 대상으로 '2분기 상담역량 강화교육'도 진행했다. 상담프로그램 매뉴얼과 상담사례를 주제로 상담사가 갖추어야 할 기본지식은 물론 도박중독 사례, 상담 접근방법 등 치유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으로 상담 고객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