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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이 오는 6월 24일까지 청년 지원 프로젝트 '실패전당포'를 진행한다.
청년들이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패전당포'는 교원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실패를 담보로 맡기면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전당포' 콘셉트로 진행한다.
많은 청년들이 서로의 실패담을 공유하고 응원을 나눌 수 있도록 SNS 참여 이벤트로 함께 진행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실패 경험을 디딤돌 삼아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서포터가 되어주고자 '실패전당포'를 운영한다"며, "이번 실패전당포에 이어 많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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