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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지난해 수주한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역사 내 유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여 철도통합무선망(LTE-R)과 연동했고, 지하철 1~4호선 시스템(IP-MPLS망)과도 연계해 연결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는 앞서 2019년에 서울 지하철 2호선(51개 역사)에 이어 8호선 스마트스테이션 구축도 완료했다. 추후 전개될 5·6·7호선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에도 참여해 철도 인프라를 선진화하는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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