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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 이하 UDC) 2022'의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20일 공개했다.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의 세바스찬 보르제 최고운영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를 비롯해 하이브의 미국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하이브 아메리카 이재상 대표, 팬토큰을 활용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칠리즈 알렉스 드레이푸스 대표, 헬스케어와 NFT를 접목한 R2E 기반 앱인 스테픈의 쉬티 라스토기 망가니 마케팅 총책임자,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확장 솔루션 프로젝트인 폴리곤의 달립 티야기 개발자 관계 활동 총책임 등이 참여한다. 또 PPoS 기반의 레이어1 메인넷 플랫폼인 알고랜드의 라이언 폭스 디벨로퍼 애드보케이트, DAG 기반의 레이어1 메인넷 플랫폼인 아발란체의 애런 버치왈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블록체인 기반 게이밍 플랫폼인 플레이댑 최성원 개발총괄 등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디파이 프로토콜 통합 솔루션인 원인치 네트워크의 올렉 쿠디노브 사업개발부장, 트론 기반 NFT 마켓 플레이스인 에이프엔에프티 스티브 리우 대표, 블록체인법학회의 이정엽 학회장, 펭수를 디자인하고 펭수 NFT를 기획한 EBS의 한결 아트 디렉터, VR을 활용한 NFT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파인아트 김남표 작가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블록체인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도 계속해서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UDC 2022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얼리버드 등록이 오픈됐다. 블라인드 등록과 동일하게 선착순으로 판매 마감될 예정이다. 연사 공개에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 등록은 일주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