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문규 교수가 10여년 간 지속적인 의료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캄보디아 보건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마하세나 훈장을 받았다.
이문규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의료빈민국의 당뇨병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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