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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디지털트윈 사업 기회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이지스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지스는 20여 년간 3D 공간정보 가공 기술을 축적하여 자체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엔진을 개발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D 지도, 3D 공간정보 등 3차원 정밀 데이터 가공을 협조하고 재난안전, 통합관제, 시설관리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정호 KT 커스터머DX단 상무는 "KT는 AI?빅데이터 역량으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출되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 사업 등 이지스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