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이 미야자키 단독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미야자키 노선을 다시 운항하는 것은 롯데관광개발이 처음이다.
패키지의 주요 관광지로는 다카치호 협곡, 선맷세 니치난, 오비성하마을, 우도신궁, 활화산 사쿠라지마 등이 있다.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다카치호 협곡과 협곡 위를 지나가며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아마테라스 협곡 단풍열차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미야자키 패키지는 자연 관광 및 골프투어 등 다채로운 여행 코스를 제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고,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숙박 등 최상의 만족도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