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가 경기 불황 극복을 위해 '1+1'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숍인숍을 도입, 한 개의 매장에서 2개의 창업아이템을 선보이는 형태다.
피자전문점인 피자쿠치나는 샵인샵 브랜드를 론칭, 복합 멀티매장 운영체계를 잡았다. 피자주는 떡볶이집 '양호실떡볶이'를 도입했다. 피자쿠치나 매장에 접목해도 되고, 타 브랜드를 운영하는 점주도 양호실떡볶이 샵인샵 론칭도 가능하다. 피자쿠치나는 홀과 배달, 포장이 모두 가능하며 양호실떡볶이는 배달전문 형태로 운영된다.
진이찬방을 운영중인 진이푸드도 밀키트 무인아이템인 셰프인하우스를 론칭했다. 밀키트 시장 성장에 맞춰 론칭한 브랜드로 진이찬방의 노하우를 더해 30여가지 밀키트 제품과 10여가지 반찬류를 제공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