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침수 등 피해가 집중된 남부 지방에 대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SKB) 등 통신 4사가 지원에 나섰다.
LG유플러스 해당 대피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휴대전화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T는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 피해를 본 지역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임시 대피소와의 핫라인 체계를 구축했고, 충전 서비스와 이동 애프터서비스(AS)를 위한 차량 및 긴급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