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와 자회사 한국마사회시설관리㈜는 지난 14일 양기관 대표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양 기관은 모·자회사간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상호간의 동반성장 및 협력을 위해 대표자가 참석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 및 임원진,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 및 지난 4일 선임된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신임 경영진은 총 3명이다. 먼저 이명래 기획본부장은 말산업 전문경영자이자 최근까지 공공노무법인에서 실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유선용 사외이사는 LH를 거쳐 노무법인 MK컨설팅 대표 노무사이며, 장유진 기타비상임이사는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각현 한국마사회시설관리㈜ 대표는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안전관리, 노무관리, 내부 통제 분야의 조직체계를 조기 정비하여 모-자회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