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서울이 중식당 도림에서 중식 명장 여경옥 셰프와 한의사 박용환 원장의 컬래버레이션 '옥사부의 용한보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호텔 서울에 따르면 박 원장이 추천하는 건강 식재료를 활용해 여경옥 셰프가 최고의 제철 보양식을 만들어 선보인다.
'옥사부의 용한보감'은 특선 런치와 디너 코스, 갈라 디너로 제공된다. 런치 코스는 12가지가 넘는 재료를 3시간 이상 푹 끓인 중국 대표 보양식 고법 불도장과 완도산 전복 위에 고급 발효 재료인 검은 콩장을 소스로 한 검은콩 소스 통전복 등 6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디너 코스는 겨자소스 해물 전채요리와 고법 불도장, 검은콩 소스 통전복, 해삼구이, 유린기 등 8가지 요리로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10월 20일 보양식과 함께 여경옥 셰프와 박용환 원장이 좋은 식재료와 건강 정보를 전하는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8가지 요리와 5종의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으며 40명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롯데호텔 서울은 "용한보감 프로모션은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라는 공통점과 업계 최초로 셰프와 한의사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