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고 한화리조트 객실 기부 캠페인 '즐거운 에너지 나눔'을 3년 만에 재개한다.
2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즐거운 에너지 나눔 객실 기부 캠페인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9월 26일(월)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114곳의 신청을 받아 30곳을 최종 선정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즐거운 에너지 나눔은 2015년부터 5년간 사회복지기관 1155곳에 총 7698개의 객실을 기부해온 ESG 캠페인"라며 "모두 어려운 시기지만 회사의 자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