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는 1~2일 세종시 연서면에서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에도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마스크 착용과 체온 검사, 덴탈버스 내외부수시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지침 준수와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의료진 및 봉사자를 비롯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시행했다.
한편, 유디치과의 찾아가는 나눔진료 '희망치아건강'은 의료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치과장비를 갖춘 '유디덴탈버스'를 이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디치과는 지난 2016년부터 저소득층·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덴탈버스 나눔진료를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강릉 산불 피해지역, 괴산 수해지역, 포항 지진 피해지역을 포함 총 12회에 걸쳐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까지 약 2000여 명의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등을 시행해 왔으며, 총 3000여 개의 구강관리 용품을 후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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