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가 12일 열린 '제12회 당뇨병 학술제'행사에서 국회의장 공로장을 수상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아당뇨환아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교수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기획실장, 진료부원장, 진료협력센터장 등을 비롯하여 제27대 안암병원장과 제14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한소아내분비학회장과 대한비만학회장 등을 맡으며 학회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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