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금기연, 이하 중앙장애인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할렐루야교회 산하 '사랑의 학교'에서 장애인 34명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진료협조도가 낮아 현장에서 치료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센터로 연계하여 별도의 심화 치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영일 사랑의학교 시설장은 "다수의 장애인들이 치과 방문과 구강검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동진료라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중앙장애인센터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