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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헬스케어㈜, 캐나다 캐시워크 공식 론칭

강우진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4:29 | 최종수정 2022-12-01 15:32


 ◇캐나다 캐시워크. 사진제공=넛지헬스케어㈜

넛지헬스케어㈜는 자사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캐시워크'를 캐나다에서 공식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캐나다 캐시워크는 걸음 수를 기반으로 한 금전적 보상 체계는 유지하되, 현지인들의 소비 패턴에 맞춘 리워드 시스템을 함께 마련했다. 걸음 수에 따라 적립한 리워드로 북미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아마존, 월마트, 세포라, 스타벅스 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제휴처는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또 사용자들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인증샷 기능을 도입했고, 누적 걸음 수, 총소모 칼로리 및 운동 거리 등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캐나다 캐시워크는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동시에 출시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미국 캐시워크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북미 대륙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캐나다까지 확장하게 됐다"며 "글로벌 사용자들의 걷기 운동 습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기부여 기제를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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