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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최상 등급 녹용, 녹미(사슴꼬리), 흑마늘, 마카 등을 함유한 남성 맞춤형 '천녹 비스트롱'을 선보였다.
'정관장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한다. 녹용의 품질은 총 30개의 세부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중 녹용의 두께, 분골의 길이, 전지 길이, 무게 등 까다로운 조건에 부합하는 최상위 등급을 SAT(Super A Traditional)라 부른다. 녹용 관련 특허기술 8개를 보유한 정관장의 기술력과 철저한 원료관리 기준 8단계(직접계약, 생산관리, 안전성검증, 품질검증, 건조관리, 건조검증검수, 선별, 품질검사)가 더해져 '정관장 천녹'이 만들어진다.
정관장은 '천녹 비스트롱'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 맞춤 녹용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관장은 여성 맞춤형 '천녹W', 시니어 맞춤형 '천녹S' 등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천녹 비스트롱은 마카, 복분자, 사슴꼬리 등 스태미나 대표 원료를 담아 깊은 활력을 빠르게 채우고 싶은 분께 제격인 제품이다"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제품 개발로 녹용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