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5년 11월까지로 3년이다.
박상흠 병원장은 "IRB가 우수하고 충분한 역량과 활동을 공인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더 많은 임상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IRB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14일 건강증진센터 입구에서 박상흠 병원장, 백무준 연구부원장, 권준택 IRB위원장, 길효욱 첨단조직재생임상연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RB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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