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련 서비스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16강이 결정되는 3일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대 포르투갈전(217만4007명), 우루과이 대 가나전(236만5005명)을 합해 최대 동시접속자가 400만 명을 넘겼다.
네이버가 지난 9월 선보인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은 월드컵 열풍에 힘입어 더욱 빠르게 성장했다. 20일 기준 축구/해외축구 카테고리 오픈톡은 1387개, 전체 오픈톡은 2682개가 개설됐다. 드컵 주제의 공식 오픈톡을 방문한 이용자는 약 278만 명 이상, 작성 채팅 수는 약 51만 개가 넘을 정도로 새로운 소통의 장 역할을 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